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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영농일지

홍로과원 전지 전정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다가 

이제야  조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조금은 반가운 날씨가  되어서

올해의 농사를 우려하는 마음이 조금은  덜어주네요 

지난해  12월 한밤중에도  곤충들이 하늘을 날으는 참으로 진귀한 일이  벌어지곤 했어요 

지구의  온난화의  한 단편인지 

 농업을 하는 저희로서는  불안한 마음이  먼저  앞서곤  합니다.

온난화  우리의 일이 아닌듯 하였지만

지금은 온상승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것을  느낄때  지금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가늠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내일을 위해  농업에  열중하고 있어요

홍로과원 전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멀리  과수원 지나 하얗게 보이는 산봉우리가  포암산입니다

 

푸른 겨울하늘을 바라보며  사과나무이  형태를 바라보았어요

오늘도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만들기  위해 

우리  농업인들은 무척이나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과수원 나무사이로  보이는 노랗고  둥근 모형을 한것은  녹음이 우거질때  곤충이 기피하는 광원입니다.

농약사용을 줄이고  곤충의 피해를 줄이기위한 일안이지요  우리도  과원마다  설치를 하였어요

 

 

 

전지 전정을 한 모습인데요  우선 맛있는 사과를 만들기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어요

 

첮째 는 통풍이고

 

 둘째는햇볕입니다.

 

물론  퇴비  비료등등은 필요로할때  소량 사용을 해도 무방하고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사과나무의   생리  현상을 이해하고 

 생리에 맞게끔 사과나무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맛있는 사과만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부터는  사과나무 잎을  처리한 과원의 모습입니다 

바람으로 불어서  모아 다른곳으로  처리한 과원의 모습입니다

 

바닥은 친환경적생재배하고 있고요

낙옆을 처리한다음   전지  전정을 하게 됩니다 

 

 

전지목을 정리하고  올해  봄  잎새가 나오기 시작하면  우리들은 더욱 분주한 나나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행복농원에서  겨울 전정한 모습을  담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