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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부사 사과 수확이 마무리 되었네요 유난히 가뭄이 오고 또한 수확하기전에 많은 비로 인해 사과 농사가 힘든 한해였어요 하지만 문경 행복농원의 사과들은 고난을 이기고 수확의 기픔을 맞이 하였 습니다. 9월 19일 강타한 우박때문에 70%는 못쓰는 사과가 되어버리고 남은 사과들 단풍과 함께어울어진 행복농원의 사과입니다. 자연을 거슬리지 않고 순리에 적응하는 단풍이 든 사과나무잎과 붉게 물들은 사과 이게 늦가을에 수확하여 겨울에 즐겨 먹는 사과 (부사사과) 한개의 사과 맛스럽게 생겼네요 먹기에 아까울정도의 사과 막바지 수확을 하면서 한해수확을 마무리하면서 사진으로 남겨 보며 수확을 마무리 하였어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더보기
자연과 함께하는 고통 자연이란 참으로 볼수록 좋은 존재다 아래의 사진은 싸리 예전에 곶감만들때 사용하던 싸리나무...... 들여다보면 참 귀엽고 이쁘다. 산추열매 지금 열심히 영글고 있어요 진한 녹색이지만 가을이 짙어지면서 서서히 노란색으로 가지요 현대에는 산추기름 귀한 대접을 받지요 . 다른 식물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 떡갈나무등 여러식물이 모여 있네요 망개 어릴적에 부르던 이름인데 솔직히 이름을 몰라요 올해는 유난히도 홍로 과원에 멧돼지때문에 피해가 막심한데 홍로 과원 한곳은 나무를 못쓰게 되었어요 과일은 먹고 과수원 바닥은 다 뒤집어 놓아서 사과나무의 뿌리를 회손하여 사과나무가 힘을 잃고 죽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결심하였어요 농민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정신적 피해 노동과 돈 무척 많이 들어갔어요 눈물나게 집사.. 더보기
송이버섯 생산이 시작 되었네요 태풍이 3번이나 지나가고 내일 또 태풍이 오고 있네요 과원의 사과들이 올해는 수난을 많이 당하고 있네요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가서 찍은 산속의 버섯들............ 부드럽게 생긴 놈. 이름 모를 버섯인데 참으로 신기하고 귀엽게 생겼지요 앙징 맞은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온몸에 하얗게 생긴 돌기를 가지고 있고 만져보니 조금 단단하게 생겻어요 우산처럼 우아하고 예쁘게 생긴 버섯인데 무슨 버섯인지 도무지 ..... 말이 살찌는 가을에 산속에서도 역시 많은 생물들이 활력을 찾아 겨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더보기
(군자란) 꽃이 피었어요 처음에는 꽃이 이쁘다고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꽃을 들여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얼핏 보기에는 암술이 없고 다 수술만 있는것이 아닙니까? 아래로 가지런히 늘어진것이 아마도 암술인듯 하네요. 꽃가루 (약통) 가 없는것이 암술인게 거의 확실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꽃봉우리도 한꺼번에 피우지 않고 피치못할 상황을 준비하듯이 절반은 활짝 피어있고 나머지 절반은 꽃망울을 꼭 다물고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동장군이 위협을 과시하는 혹한속에서도 우리집 거실에는 한송이의 군자란이 피어있기에 보는이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군자란 꽃이 피었어요 올해는 유난히 빨리 피었네요 . 피어있는 군자란꽃처럼 보는이의 마음도 활짝 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 보았읍니다. 행복농원에서 농원 지기 더보기
자연이만든 작품(얼음) 자연이 만든 작품(얼음)! 오늘은 몹시도 춥다 올들어 제일로 추운날 또랑(냇가)에가면 무슨 작품이 없을까 하고 갔는데 논바닥은 얼어붙고 그사이사이로 만들어진 얼음 모형 그래도 볼만해.... 밤새도록 튀어서 얼어덩어리가 된 얼음 논에 고여있던 물은 다얼어버리고 햐얗게...j 사랑을 표현하는 하트 모양을 그려놓은곳도 있고 브드러운 곡선과 그속에 아름다운 무늬들 어떻게 보면 부리가 큰 새한마리가 날개짓하는 새형상 같기도 하고 지도의 등고선을 그린 그림같아도 보이고 자연이란 신비스런 조화를 이루는 알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행복원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 고마움을 느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