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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홍사과

(하늘소) 유충이 속을 썩이네요 {하늘소} 유충이 사과나무 속에 들어가서 나무를 갈가먹고 살다가 월동을 하는 중입니다. 자홍사과나무의 속을 먹어치워 사과나무를 무력화 시키는 절대적으로 미운 곤충입니다. 속상합니다. 너무 많이 구멍을 뚤어나서............. 한그루의 나무에서 비중이 제법가는 가지를 잘라야만 했습니다. 나무가지속에 요놈이 월동을 하고 있어면서 나무를 못살게 굴고 있어요 조그만한 몸집과 이빨을 보세요 확인이 되는가?? 사다리 발판위에 놓고 보니 1.5cm정도 되는 놈이 속에 들어어 사랑하는 사과나무를 가해한것을 보고 화가난 마음에 세상을 등지게 만들어버렸네요 작은 이빨로 단단한 나무를 가해한다는게 정말 신비롭습니다. 소위 말하는사투리로 (돌집게)라고 합니다. 공생하는것도 좋은것인줄을 알지만 피해가 커지기전에 잡아야 .. 더보기
(사과꽃눈)고라니 피해 사과꽃눈이 고라니의 피해정도가 너무 심하다 올해의 좋은 사과를 달수있는 위치는 고라니가 모조리 잘라 먹어서 ......... 제일 좋고 좋은 사과가 달리는 자리에는 사과꽃이 없어졌네요 고라니의 해로 따지자면 몇백만원은 거냥 될듯하고 또한 좋은 과일을 생산하겠다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시작도 하지 않은 겨울 과원 관리 시작부터 일하고 싶은 의욕마져 앗아가 버리네요 .......... 하지만 행복농원에서는 올해 한해도 좋은 사과를 생산하자는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더보기
(자홍과원)에 꿩이 둥지를 틀다 (자홍과원에)에 꿩이 둥지를 틀었네요 6월 우연히 꿩의 둥지에 알을 낳는것을 지겨보다가 이제 다음 대를 위한 작업 을 품고 있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어요. 꿩의 가족은 모두 10마리 아직 알이 8개 까투리(어미)는 열심히 알을 관리하며 자기 몸을 불태우고 있어요 앞에 다가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알을 지키는것을 보면 역시 모성애가 상상을 초월하였어요. 옛말에 꿩먹고 알먹고란 말을 이제야 이해를 게 되었어요. 눈만이 깜빡이며 쳐다보는데 잘지내라고 .............. 바로앞 올해콩씨앗을 심었는데 다먹지는 안을런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콩밭주인은 속이 얼마나 쓰라릴까요. 동전의 양면 같아요. 잠시 먹이로 배를 체우기 위해 둥지를 나간사이 찰칵! 역시 알들은 8개 그대로 잘있네요. 뱀이나너구리가 알면그냥두.. 더보기
(자홍)홍로과원의 모습 {자홍} 홍로 과원의 모습을 보면서.............. (아오리) 이어서 나오는 [추석사과].. 자홍과원 벌도 물론 암수가 있는데 암벌만 일을 하지요 숫벌은 정말 배가고파서 힘들면 일을 하는것 같아요 암벌이 일나왔다가 외박을 하고 말았네요 니 집에 안가나 벌 ~~비가 많이 와서 못간다. 비다 그쳤다 집에 들어가라 추워서 못간다. 어짤낀데! 여기서 하루 더 자고 가야것다 날도 저물고.... 니맘데로 하거라 나도 모르것다. 꿀벌들도 일을 하고 행복농원 사람들도 일을 해서 열매가 열였어요 우리들이 수분을 하여주면 꽃가루는 수정을 하지요 수정이 이루어지면 씨앗이 생기고 과일이 자란답니다. 꽃한송이에 꽃이 5개가 피는 데 그중에서 중간에 있는꽃을 중심화라고 하며 이곳의 사과가 맛이 좋고 또한 인물도 좋아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