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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자홍과원)에 꿩이 둥지를 틀다

 (자홍과원에)에 꿩이 둥지를 틀었네요

 6월 우연히 꿩의 둥지에 알을 낳는것을 지겨보다가

이제  다음 대를 위한 작업 을 품고 있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어요.

꿩의 가족은 모두 10마리 아직 알이 8개

 

까투리(어미)는 열심히 알을 관리하며 자기 몸을 불태우고 있어요 

앞에 다가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알을 지키는것을 보면 역시 모성애가  상상을 초월하였어요. 옛말에 꿩먹고 알먹고란 말을 이제야 이해를 게 되었어요.

눈만이 깜빡이며 쳐다보는데  잘지내라고 ..............

 

바로앞 올해콩씨앗을  심었는데 다먹지는 안을런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콩밭주인은 속이 얼마나 쓰라릴까요. 동전의 양면 같아요.

 

잠시 먹이로 배를 체우기 위해 둥지를 나간사이 찰칵!

역시 알들은 8개 그대로 잘있네요. 뱀이나너구리가 알면그냥두지는 안을텐데

 

다시보면 어느새  둥지를 끌어않고 있는 까투리를 보곤한답니다.

숫놈 장끼(숫꿩)은 주위를 배회하면서 인기척이나면 꿩 하고 소리를 내어
신호를 하지요

 그러는 사이 우리들은 꿩가족을 옆에둔체로 자홍(홍로)적과 작업에

여념이 없지요 으로 많이도 적과를 하였어요.

  참 !

우리 과수를 하는 사람으로서 고민이  많아요 냐구요?

과일은 적정한 크기를 품종마다 가지고 있는데 우리 실정이

무조건 굵은 과일선호하는 바람에

맛이 없어 천대받는 과일이 되고있는 이 현실이 아쉽습니다.

 

 

농산물을 생산하는데는 우리몸에 이롭고 맛이 있어

입이 즐거운 먹거리를 만드는것이 우리의들의 꿈인데

소비의 형태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게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습관을 키워 주었으면 좋겠어요

행복농원의 자홍 적과를 마무리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사랑스런 사과들이 매일 매일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