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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자홍)홍로 사과적과작업

 (자홍)과원옆에 자리잡은 팝나무꽃을 바라보면서
볼수록 복스럽고탐스러운 조팝나무꽃을 보면서 여러생각에 잠기게 되

꽃은 복스러워 내옆에 두고는 싶은데

자홍사과가원옆에 두고 있으면 진딧물이 극성을 부려 둘수도 없
고 하지만
꽃은 더없이 탐스럽고 복스러운 조팝나무꾳을 미워 할수도 이쁘할수도
없는 꾳!

행복농원의 과원은 행복해야되는데 !

탐스러운 희고밝은 조팝나무꽃의 자태
적과하기전 자홍사과의 액과가 달린모습
1차적과를 한 자홍사과의 모습인데 못보고 지나간곳입니다.다음에
다시2차 적과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본래 1차~~~ 수확하는날까지 계속되는게 적과작업 입니다.
친환경농원 행복농원의 모습


적과한 과일들이 바닥에 내려져 있는 모습
자홍사과는 아오리수확후 뒤에 나오는 사과인데
일명 추석사과로 알려진 사과 입니다.

아오리 사과가 빠르면 7월~8월 중순에 나오는 사과로 알려져 있는데
일찍 수확하는 사과는 풋내나는 한참 자라는 사과를 수확하여 출하를 하는 바람에 푸른사과라고 잘못 알려진것이 현실입니다. 완숙(완전히 익은사과)는 붉게 색이나는 아주 맛이 좋은 사과중의 사과지요

우리 사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완숙된 사과를 수확하고 싶은게 마음인데
완숙된 사과를 수확하면

먹고 살기가 힘이드는게 문제가 되어 풋사과를 생산하는 실정입니다.

상인들이 과피(껍질)가 얇은 관계로 저장과 유통중 손실을 적게 보기위해서 조금이라도 단단할때 수확하는

사과를 더욱선호하는 편이라서 수확을 해야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 더불어 좋은 사과를 맛볼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버리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게 저희농업인들의심정입니다.
자홍 (홍로)추석사과 제사상에 올리는 사과로 알려져서 굵어야만 돈을 많이주고 구입하는 사과

사과란 품종 고유의 맛과 식미를 최고조에 도달하는 굵기가 거의 정해져 있는데 자홍사과는 홍로와 비슷한 사과인데 홍로보다 조금 산미(세콤한맛)가 감미되어있는 사과입니다.
무조건 굵은 사과를 선호하는
소비의 형태때문에 생산하는 농업인들중에는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굵은사과를 만들때 퇴비,비료, 영양제 등등 많이 들어가야하는데 이는 사과의 경도(단단함)와
당도(단맛)을 떨어뜨려 맛없는 사과를 생산 사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과를 기피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어

사랑받지 못하는 과일즉 사과가 되어버릴까 걱정입니다.

행복에서는 굵은 사과보다는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생산하는게 목표인데 시장의 흐름은 그렇지 아니하고
소비형태는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원하고 있는 실정이라 유통의 굴레속에서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결을 하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곳에서든 사과란!
=과일을 선택할때는 {품종의 특성과 나무의 생리를 이용하는 과일을 선택하는것}이  눈과입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사랑스러움과 행복이 생겨나 즐거움을 선사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