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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홍로과원에서 잠든 고라니 형제

 홍로과원에서 잠든 고라니 형제의 잠든 모습

 

과수원을 돌아보다  발밑에 뭔가 있는것 같아서  천천히 바라보니

고라니새끼들이 곤히 잠을 청하고 있다  

우리에게 피해를 입히는것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하늘나라로 보내고  싶지만 .............

형제가 나란히 누워  잠을 자고 있는것을 보니 차마 그렇게 할수는 없었고

일단은 잠을 깨워 과원 밖으로 내보내기로 하였다  그런데  어린것들이

자리를 떠나면 엄마와 만날수 있을까 ?

곤히 잠든  고라니  그냥 내버려 두기로 하고 가만히 과원을 빠져 나왔다.

어린것을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살기 위한 방법으로 피해를 주는데 차마!

   행복해  살아 있는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