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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올해는 사과가 서리도 맞고 우박도 맞고...

 (올해는 사과가서리도 맞고 우박도 맞고 )농사일이 힘이 드네요

아직 어린 사과가 상처를 입고 말았네요

 

 상품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과들.......

 

토종벌은 어디로 가고

양봉업자들이 풀어놓은 꿀벌들만 일을하다가 잎 뒤에 붙어 앉아

지친몸을 쉬어가고 있는데

우리 사과는

올해는 개화기때 고온으로 수정상태도 불량한 모습이 많고요

 

우박맞아서 따버리게된 과일들

심지어는 꼬지부분까지도 우박을 맞아서  상처를 입고 말았어요

시작부터  사과 농사가 고난을 못면하는데  그래도 가을의 맛있는 사과 그리고 사과향기를 꿈꾸며 농업에 종사하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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