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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송이 버섯 채취 마무리하는 날

 

올해는 송이 버섯이  많이  생산될것 같은  느낌속에 

 9월  11일 부터  입산을 하였는데 

3일차  올해의  작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9월  말    어린 동자 송이는 거의  없고  

빠트린  갓이 펴진 송이가  많다

 

 

굵고  먹음직 스런  송이  버섯   만났을 땐  기분이 최고지요

 

 

산에서  만난 버섯  가지버섯  같기도 하고

하지만 모르면  안먹는것이 상택책

버리고  포기하였지요

 

 

찢어  보기도 하고   하였지만 

 

 

 

걍   집으로 가자 ㅠ~~

 

 

 

17년 올해 마지막으로  만나서 수학을 하게  되는  

송이버섯이  됩니다.

 

 

 

보기도   좋고  하지만  

 산과의  이별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합나디.

 

 

 

채취를 하고   사진한컷하고 

  내려오는길~~~~

 

 

이끼라고  확대하여서  찍어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식물의  형태를 다갖춘  모습에  나 자신도   

 신기하였지요

 

 

산  밑자락   가을 국화가 

나를

배웅하듯   반겨주네요 

 

 

17년   올해의  버섯 작황은   좋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좋아서   그런데로   괜찬은 것 같았어요 

 

내년을   기다리면서  ..................................

 

 

~~~~ 2017년 10월  14일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문경 사과축제  준비를 해야겠네  

정신없는  15일이  되겠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