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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펠렛연료사이에 노린재가 잠을 자고있네

 

펠렛연료를 보충하기 위해  펠렛더미를 보니  이런....

여기. 저기 

눈에 보이는것만  뭐야 !

순간 눈이 둥그레........

 

 

 

펠렛한포  끌어낼때마다  두세마리

살려고  들어와서  겨울을 보내다  나한테  들켜서  결국은

보일러행으로  가고

 

 

 

잠자다  눈을 맞으면 무척이나 춥것지?

노린재는 잠자다 왠  날벼락!

하지만  올해  우리의  농사를 위해선  없애는게  상수지요

 

 

 

없애버리기전  카메라를들고 

 접사촬영을 하는것도  괴안은듯 해서 

 한마리해보았는데  

밉지만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잘도 생겼네,

 

 

 

어추워 !

몸을 한껏 움추린 놈 

하지만 미워  할수 없다  지옥행  미안하지만

 

 

 

풀색  노린재도  있고 

하여튼 다양하게  겨울을 나고 있음

 

 

이놈 마져도  보일러  연료통에  직행 

열댓마리 없애버렸으니  올해 농사에  도움이  얼마나 되려나

우리들이  걱정하는것  온난화에  병충해의 극성이 무서버

지금 우리지역에 꽃매미도  한두마리식 보이기 시작한다 

조만간에  밀도가  높아져서  속을 썩이지 않을까 싶다

행복농원  노린재  잡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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