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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겔러리

자연과 함께하는 고통

자연이란 참으로  볼수록 좋은 존재다

아래의 사진은 싸리  예전에  곶감만들때 사용하던 싸리나무......

들여다보면  참 귀엽고  이쁘다.

 

산추열매  지금 열심히  영글고  있어요 

진한 녹색이지만   가을이 짙어지면서

  서서히  노란색으로  가지요

현대에는 산추기름  귀한 대접을 받지요 .

 

다른 식물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

떡갈나무등  여러식물이 모여 있네요

 

 

망개  어릴적에  부르던 이름인데 

 솔직히  이름을 몰라요

 

올해는 유난히도 홍로 과원에  멧돼지때문에  피해가  막심한데 

홍로 과원 한곳은  나무를 못쓰게 되었어요

과일은 먹고

 

 

 

과수원 바닥은 다 뒤집어 놓아서  

사과나무의 뿌리를 회손하여

사과나무가 힘을  잃고 

죽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결심하였어요  

농민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리고 정신적 피해 노동과 돈 무척 많이 들어갔어요  

눈물나게  집사람과  고생했어요. 

 

 

이곳은 그래도  양호한편 급하게  약 700m울타리를

설치하는 바람에  그래도 이정도

삼복더위와  사투를 한결과랍니다.

 

익어가는 홍로   맛이  들어가고 있어요 

행복농원의   홍로 사과 모습이에요 ㅋㅋ

 

 

아직  설익은 과일도  있고   

출하(판매)를 얼마 두지 않고 있는

 홍로 사과의 모습

 

먹음직스런  홍로 

자연상태로 익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척  달고  단단하지요

 

가뭄과  장마 무더위를 이기고

  꿋굿이  달려있는

 행복농원의  홍로 사과

홍로사과  추석사과의 대명사지만  올해는  추석이 유독히  뒤로 있어서 

올한해  과수 농민들은  힘겨워요 

봄에는 우박피해   그리고 자연재해는

그냥 두고서라도 

고라니 , 멧돼지 , 야생새 

 때문에  수확을 하지못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습니다.

우리모두 고난을 이겨내고

 따뜻한 나날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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