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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자홍사과가 맛들었네 추석을 앞두고...


 자홍사과가 맛이 들었네 추석을 앞두고
그토록 오랬동안 비는 내리고 오지 않으면 하늘엔 구름이
과일나무들을 몹시도 못살게 굴더니 ..........

사과의 숙기마져도 뒤로 밀어버린 7~8월의  날씨속에서

 
추석사과의 대명사인 홍로 (자홍) 추석을 넘기고 말았어요
대목!  다좋은데 익지않고 맛이 덜한 사과를 차례상에 올려야하고  왜 !
굵은 사과가 좋은 사과인지  어차피 우리가 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문경 행복한 사과 작목반에서는 안전하고
맛있는 과일생산에 주력을 하고 있는데 

굵은사과를 선호하는 기호때문에 상당한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는 걸음마를 시작했네요

 
맛은 있는데  가격이 하락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닥쳐오고

추석대목은 지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생산하는 행복농원에서는 숙기가 되지않은
사과를 출하하지 않고

제맛이 날때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시험하고 있어요

 
맛있게 알알이 익어있는 자홍사과의 모습입니다.
요사이  덜익은 사과를 추석을 겨냥해서 생산 수확하는 바람에 사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과는 맛이 없어서  외면하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우리도 자각을 하여야 하고 또한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어요 


한알의 사과를 바라보면서 또 다시 한번 생각을 하는 우리의 현실
굵은 사과보다 맛있는 사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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