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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원이야기

후지(부사)과원의 적옆작업중


 올해는 힘겨운 한해였읍니다.
적옆하는 모습 나무잎이 적어서 적옆을 해야할런지 아니면
그냥 두어야 할런지 고민입니다.


7월8월 두달간 맑은 하늘을 보는날이 일주일이 안되는
11년은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농업이 되었어요.

매일 같이 비 흐림을 반복하여 나뭇잎이 일을 하지못해  과일과 뿌리에영양을 주지못해 .......

유통으로 갈려면 적옆을 해야하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면 적옆을 포기해야 합니다. 잎을 제거하지 않으면 맛이 훨신 좋아지는데  잎이붙어 색이 나지 않
으면 상품으로 유통에서는 취급을 하여주지 않아서  맛이 조금은 덜한 과일을생산해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고 맛있는 과일을 생산하는 과원주에게 힘을 싫어주는게 어떻할런지요 현재 갈등이 많이 생기고 또한 농업인들이  대과생산에 주력을 하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어여요 맛은 떨어지고 크기만 크다면 과일로서의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과일을 소비하는 곳 소비자들께서 굵고맛이 덜한 사과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 길로 갈수 밖에 없는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굵기에 따라 무려 가격이 3배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맛이없는 과일을 우리 농업인들은 생산할수 밖에 없어요 
이글을 읽는 분이 계시면 우리의 길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잎을 심하게 잃어버린 곳 의 모습입니다.

 잎이 힘겹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올 한해의 농사가 내년(훗년)의 농사까지 결정이 되었네요
.암울한 사과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격려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색깔이 이프고 굵은 사과가 좋은가요?  
 아님 색깔은 무난하고 맛있고 적당한 크기의 사과가 좋은가요?
 
원하는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뎃글이나 아무런 방법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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