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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공생하는( 생명체) (공생하는 생명체)들 우연히 마을을 돌아 다니다 발견한 희귀한 장면 서로 도움도 주고 도움을 받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감나무 둥치 속에서 감나무와 두릅나무 그리고 또 감나무 버섯이 살아가는게 아닌가! 그것도 마을 한가운데 비닐하우스 옆 고목이 되어버린 감나무에서 .......... 살아간다는게 인생살이와 같은게 아닌가 ! 감나무 버섯의 일생도 그렇고 두릅나무의 일생이 또 그러하다고 생각이든다 감나무의 생을 마감하면 이생명체들도 생을 마무리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편으로 는 서글퍼고 또다른한편으로는 경의롭기까지한 모습을 보고 산다는것.... 이것은 살아있는동안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삶이 아닌가 싶어서 .............. 더보기
(자홍과원)에 꿩이 둥지를 틀다 (자홍과원에)에 꿩이 둥지를 틀었네요 6월 우연히 꿩의 둥지에 알을 낳는것을 지겨보다가 이제 다음 대를 위한 작업 을 품고 있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어요. 꿩의 가족은 모두 10마리 아직 알이 8개 까투리(어미)는 열심히 알을 관리하며 자기 몸을 불태우고 있어요 앞에 다가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알을 지키는것을 보면 역시 모성애가 상상을 초월하였어요. 옛말에 꿩먹고 알먹고란 말을 이제야 이해를 게 되었어요. 눈만이 깜빡이며 쳐다보는데 잘지내라고 .............. 바로앞 올해콩씨앗을 심었는데 다먹지는 안을런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콩밭주인은 속이 얼마나 쓰라릴까요. 동전의 양면 같아요. 잠시 먹이로 배를 체우기 위해 둥지를 나간사이 찰칵! 역시 알들은 8개 그대로 잘있네요. 뱀이나너구리가 알면그냥두.. 더보기
(감나무)와 (고염)나무 감나무와 고염 나무와의 관계 예로부터 우리선조님들께서는 고염나무를 이용하여 감을 얻어먹는 지혜를 지녔었다. 맛으로 따지자면 고염이 더 달고 담백하다. 우리는 더큰것 더많은것을 얻기위해 감과 고염의 공생관계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감과 고염이 함깨 달려있는 모습} 뿌리의 역활을 충실히 하고 감은 지상의 골격을 갖추어 같이 살아가지 아니하는가 ? [같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 하지만 고염나무도 지하에만 있기에는 답답하였나보다 반항이라도 하듯 줄기를위로 올려 고염을 달고 말았다. 우리 사람들의 작품인것이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번쯤은 우리들이 만들어내는 자연보다 스스로 해결할수 있게 버려두는것도 괜찬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행복농원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