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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의 변신 홍로과원에서 일을 하다 소나기가 한줄기 하여 집으로 가는길 길옆으로 보이는 마른가지위의 녹색 덩어리 차량을 멈추어 잠깐 내시야를 빼앗은 찰깍 찰깍 사진속에 담쟁이 넝쿨을 담아본다 . 자연이란 참으로 신비하고 신기롭다 하지만 욕심도 무지 많은듯 나를 지탱하고 올라서게 하여준 살구나무 결국은 힘에겨워 최후를 맞이하고 자신의 몰락을 뒤로한체 우뚝솟은 담쟁이넝쿨 그뒤로 나와 우리가족이 머물던 느타리 버섯 하우스 자리가 살짝 보이네 내리는 빗물방울을 길다란 물줄기로 바꾸어 가면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담쟁이 넝쿨이 녹색의 잎새를 품으며 위엄을 드러내고 어쩌면 동물의 힘찬 움직임 같기도 하고 고릴라 같기도 하고 하여튼 아름다운 자연의 조각품에 잠시 한눈을 팔아보았어요 행복농원의 길모퉁이에서 ............. 더보기
새의 육아일기 후지(부사)과원 창고 한구석 (신발장 위) 어느날 조그마한 새가 집을 짓는가 싶었는데 아니 생알이 2개 그리고 6개의 생알이 생기더니 우와 품고 있네 언제인가부터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모성애가 대단하네요 위험을 무릅쓰고 보고 있는데도 꿈쩍도 안하고 품고 굴리고 돌리고 하더니 어너듯 새키들이 태어나 무럭 무럭 자라 지금은 새의 티가 제법 나서 날아갈것도 같은 느낌입니다. 생존의 방법 생존의 비법 아니 내가 가까이서 보고 있는데 새죽은듯이 꿈쩍도 안하고 하지만 자세히 보니 다른새들은 다 눈을 감고 죽은듯 꿈쩍도 안하고 한놈이 대장 아~~ 아니 큰형인가가 보다 한쪽 눈만 뜨고 바라보고 있지 안은가 파수군 아니 보초 처럼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철저한보습을 보고 지구상의 생물들은 생존을 위해 철저한 노력을 하고 있.. 더보기
행복농원에 태양이 셋? 해가넘어가는 저녁 무렵 서쪽 하늘을 본다 헉 태양이 3개 같다 두개는 광 방충기 1개는 태양 광 방충기란 광원의 색이랑 파장이 태양과 가장 흡사하게 만들어져서 야행성 곤충 (해충) 이 태양과 비슷한 빛과 파장을 싫어하는 원리를 이용해서 농약사용과 과일의 피해를 최소하하기 위해서 설치을 하였어요 왠쪽에 손가락이 찍혔네요 나도 모르게 해가 지기전에 등을 켜서 자정이 되면 자동으로 소등을 한답니다 원래 야행성 곤충들은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활동을 하면서 짝짓기를 하기때문에 태양이 있을때 켜야하고 밤 12시를 넘기면 소등을 한답니다. 행복농원의 감홍과원 광 방충기가 켜져있는 모습입니다. 더보기
감홍사과의 씨앗이 들어있는 모습 행복농원의 감홍 사과 씨앗이 씨방에 꽉 차있네요 감홍사과 적과를 하다가 궁금증 이 생겨 ㅎㅎㅎ 적과한 감홍 사과를 주방으로 가져와 주방칼로 씨방을 절반으로 싹둑~~ 씨방안에 씨앗이 가득 차 있네요 확인하고 또 확인 잘라 보고 또 잘라보고 순서대로 모두 잘아보았다 근데 (그런데 준말)ㅋ 놀랍게도 씨앗이 모두 꽉 차있었다 . 올해는 감홍사과가 맛있고 잘생긴 사과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함 해본다 맛있고 보기좋은 행복농원의 감홍 사과가 생산되었으면 좋겠다 행복농원의 사과나무는 관행적인 농법과 달리 잎숫자가 몇배많기때문에 단단하고 맛이 두드르지게 좋을것 같다 올해도 문경 새재에서 개최되는 문경 사과축제에 맛있는 감홍 사과를 선 보야야 겠다 더보기
감홍과원의 얼음에서 잎새까지 올해 봄! 감홍 과원에 가뭄이 있는것 같아 감홍과원에 밤에 관수를 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 났네요 잡초위에 얼음 층이 생겨서 상당히 미끄러워요 잘못하면 넘어질것 같아요 나무 주관 온과원이 얼음 천국이 되었어요 때아닌 봄에 과원전체가 얼음 과원으로 변했네요 얼음 천국 허 보기에 좋은 얼음 꽃 여러가지 조각품들이 풍성 합니다. 나뭇가지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허~~ 그리고 지금 새싹이 튕겨져 나오더니 이제 제법 잎을 펼치고 있네요 올해도 안전하고 맛있는 감홍이 주렁 주렁 열리겠지요 뾰족 뾰족 하늘을 보는눈 옆을 보는 가지 있네요 행복농원의 올한해 풍년 농사를 기리면서 .................. 더보기